방송인 안혜경이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 결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올'리브 '올리브쇼'의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안혜경은 이 자리에서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지 결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또 '올리브쇼'를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며 "결혼에 필요한 아이템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실속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올리브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리브쇼'는 30~4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이슈들을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방송된 '올리브쇼2012' 이후 1년 만에 새 단장해 돌아왔다.
유호정이 메인 MC를 맡았으며 방송인 안혜경, 세프 레이먼 킴도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