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헬로키티 없었으면 못 살았을 것" 무한애정

입력 2013-05-03 08:34
수정 2013-05-03 10:20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헬로키티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고백했다.



최홍만은 2일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에서 "헬로키티는 나의 진정한 친구"라고 밝혔다.

최홍만은 "이 친구가 없었으면 못 살았을 것"이라며 "슬프고 우울할 때 날 위로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강호동은 "혹시 대화도 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최홍만은 "매일매일 대화한다. 처음 헬로키티를 만든 사람이 그러더라.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라는 의미에서 입을 만들지 않았다고 말이다. 사람이 고팠다. 대화를 할 친구가 필요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홍만 헬로키티 무한 사랑 사람이 순수해" "최홍만 헬로키티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최홍만 헬로키티 완전 사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릎팍 도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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