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히든싱어' 자진 섭외 전화? '대박이네'

입력 2013-05-02 14:40
수정 2013-05-02 14:40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가수 신승훈이 국제전화로 방송 출연 섭외를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JTBC '히든 싱어'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공연 중인 신승훈이 직접 국제 전화를 걸어왔다. 신승훈은 "그동안 방송된 '히든 싱어'를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출연의사를 밝힌 것.

이에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화를 걸어준 신승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히든 싱어'가 가수들에게 환영을 받는 프로그램이 될 줄은 전혀 몰랐다. 프로그램 기획 당시 섭외가 제일 힘들었다"며 "가수들이 팬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에 감동을 받고 자신의 명곡에 대한 재발견에 행복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승훈 '히든 싱어' 나오면 진짜 재미있겠다" "신승훈 '히든 싱어' 대박인 듯?" "신승훈 '히든 싱어' 시즌2에는 꼭 나왔으면 좋겠다" "신승훈 '히든 싱어'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도로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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