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남편, 센스 만점 헤어스타일 '제대로 훈남일세'

입력 2013-05-02 14:44
수정 2013-05-02 14:45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2일 방송될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는 이정민의 남편과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경규는 "이정민의 남편 박치열 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나를 자주 치료해주는 자상한 원장님"이라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이경규는 이정민의 남편에게 "실례지만 아내 분이 말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어 큰 웃음을 줬다. 이에 이정민의 남편은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아내가 잠들기 전, 중요하지도 않은 이야기로 열변을 토하기도 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정민의 어머니는 이정민 못지 않은 뛰어난 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지난 방송을 봤는데 딸의 얼굴이 예전과 다르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했었다"고 밝혔다. 이정민의 어머니는 이정민의 성형의혹을 단 숨에 불식시키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민 남편 잘생겼어 이정민 어머니랑 붕어빵 진짜 닮았다" "이정민 남편 훈남이네 부럽다 역시" "이정민 남편 훈남 의사구나 완전 대박" "이정민 남편 키도 큰 것 같은데 진심 부러워" "이정민 남편 역시 훈남은 빨리 품절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