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가수 싸이가 빌보드 핫 100 순위 하락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싸이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빌보드 26위 소식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시더라고요. 출세를 하긴 했구나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출국장에서 말씀드렸듯이 이 곳의 프로모션 호흡은 우리 기준보다 느리고 길어요. 이번 주말부터 홍보가 시작되니 순위 하락이 아니라 이제시작 입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싸이는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진행될 NBC '투데이 쇼(Today)'를 통해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싸이는 '강남 스타일'과 '젠틀맨'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심경 무한긍정이다" "싸이 심경 처럼 이제 시작이다" "싸이 심경 공감간다 재촉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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