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홈 모니터링 서비스 출시

입력 2013-05-02 15:03
SK브로드밴드가 스마트폰으로 고객들의 집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 모니터링 서비스(Da-view)를 출시했습니다.

Da-view는 혼자 있는 노약자나 애완동물이 걱정인 고객들이 웹 캠이나 PC내장형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스마트 폰으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무인경비시스템입니다.

기존 무인경비시스템의 경우 월 이용료가 만 원 이상이고 장비가 고가인데 반해 Da-view의 월 이용료는 약정 없이 3,000원(부가세 별도)으로 매우 저렴하고 기존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비용부담을 크게 줄인 게 특징입니다.

또 집안에 침입자가 있을 경우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전송해 주는 스마트 모션감지 알람기능도 갖추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PC에서 경고음이 울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 양주혁 본부장은 “비용이나 보안 걱정 없이 간편하게 홈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이나 노약자나 애완동물을 돌보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들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