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김구라(왼쪽부터, 사진 = SBS)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MC로 합류한다.
SBS 측은 2일“3MC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에 솔직하고 화끈한 진행의 대명사인 김구라를 추가로 영입하여 4MC체제로 대 변신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기존의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사람’ 중심의 토크를 강화하고 출연자들의 더욱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 줄의 힘’ 코너가 신설된다.
또한 신동엽과는 ‘두 남자 쇼’, 김구라와는 ‘스타 쥬니어 쇼 붕어빵’에서 호흡을 함께했던 심성민 PD가 새롭게 투입되면서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김구라 4MC가 만들어가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2일 첫 녹화를 시작하며 14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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