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9일 개최

입력 2013-05-02 11:28
삼성증권이 오는 9일,10일 양일간 제 10회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9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섭니다.

10일에는 삼성전자 사장을 역임한 황창규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미래 IT는 C.P.N.D.(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경쟁'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 행사리에는 피델리티(Fidelity), 싱가포르 투자청, 웰링톤(Wellington) 등 주요 해외 기관투자자와 삼성전자, KB금융, 포스코 등 각 75개사 고위 경영진과 기업설명(IR)담당자 500여명이 참가합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의 CEO, CFO 및 업종 전문가들이 최근 경영 이슈와 산업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별도로 참가 기업과 기관 투자자 사이의 일대일 미팅도 진행됩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4000명 이상의 누적 인원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