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딸 "엄마 뭐하메?" 애교 섞인 방언 '정말 귀여워'

입력 2013-05-02 11:34
수정 2013-05-02 14:14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방송인 허수경의 제주도 힐링하우스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허수경의 집에 방문한 송도순 김승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허수경의 집은 딸 은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정자, 집 안 곳곳에 보이는 독특한 소품들, 운치있는 정원, 유럽식으로 꾸며진 게스트 하우스 등이 있었다.

허수경은 "바비큐하면 보통 고기를 구워 먹지만 제주도니까 해산물로 먹을 것"이라며 해산물 바비큐를 대접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푸짐하게 요리를 해 먹이넨 것이 즐거움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김승현은 "늘 우리 앞에서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해 안타까웠는데 요즘은 참 보기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원을 마치고 돌아온 은서의 모습도 공개됐다. 은서는 "일곱 살 됐어요. 엄마, 나 진짜 일곱 살 맞아?"라며 "엄마 뭐하메?"라고 제주도 방언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허수경 딸 진짜 귀엽네" "허수경 힐링하우스 별장인 줄 알았네 딸 정말 예쁘다" "허수경 힐링하우스 나도 이런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허수경 힐링하우스 딸 애교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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