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공식입장 "열애설? 그냥 친구일 뿐" 부인

입력 2013-05-02 09:35
수정 2013-05-02 11:09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신성록 측이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일 한국경제TV와의 전화통화에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 뮤지컬 배우가 동료들과 뮤지컬을 보러가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0개월 째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신성록은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 김주원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성록 공식입장 열애설 부인 진짜 아닌가 보네?" "신성록 공식입장 열애설 부인 친할 수도 있는 일이지" "신성록 공식입장 열애설 부인 빠른 대처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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