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한채아, 물오른 깨알연기 선사

입력 2013-05-02 19:14


(사진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 정치부기자 안희선 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한채아의 깨알연기가 물이 올랐다.





1일 방송에서 노민영(이민정)은 자신의 의원사무실을 찾아온 안희선(한채아)이 송준하(박희순)를 만나겠다고 하자 “나랑 준하오빠 사이 이간질해서 불편하게 만들려는 거 아니냐”며 안희선을 오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안희선은 송준하를 찾아가 답답한 마음을 전하며 송준하와의 10년전 일들을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에 한채아표 특유의 상큼발랄한 연기가 제대로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에 쏘옥 들어와 박혔다. 언제 어떠한 상황이든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쏟아내며 주변을 밝게 만드는 그녀 안희선, 그녀에게 배우 한채아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연기력이 더해져 안희선은 ‘내연모’의 매력녀를 자처하며 좋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몰입하여 캐릭터와의 씽크로율을 잘 맞추고 있는 한채아, ‘내연모’에서 상큼, 발랄한 정치부 기자로 변신해 한채아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그녀의 매력에 시청자들은 웃음 포문을 열며 한채아표 긍정 에너지에 매료되고 있다.





신하균, 이민정, 한채아, 박희순, 등이 출연하는 ‘내연모’는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남녀 정치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그리며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져 매회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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