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천정명, ‘新로코 커플’ 탄생.. ‘밤의 여왕’ 기대감 고조

입력 2013-05-02 16:41


▲ 김민정 천정명 ‘밤의 여왕’ 스틸컷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독특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밤의 여왕’이 개봉을 앞두고 김민정, 천정명 커플의 반전 매력이 담겨 있는 특별한 스틸을 공개, 이들 커플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공개한 스틸은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민정을 뒤에서 의심의 눈초리로 째려보고 있는 천정명의 표정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 장면은 영화 속에서 우연한 계기로 완벽한 아내의 과거를 의심하기 시작한 영수(천정명)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 주며 이들의 범상치 않은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영화 ‘밤의 여왕’은 울트라 A급 소심남편 영수가 청순한 외모의 완벽한 아내 희주(김민정)의 과거를 우연히 알게 되고, 그녀의 과거 행적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벌어지는 한 남자의 파란만장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순도 100% 소심남과 특별한 반전(?)있는 완벽한 여자가 만나 깨알 같은 반전 해프닝을 벌이는 스토리로 일찍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두 사람이 영화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이지만 이미 SBS 드라마 ‘패션 70s’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스크린 속 그들의 커플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모든 촬영을 마친 영화 ‘밤의 여왕’은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전 매력이 있는 커플의 독특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밤의 여왕’은 올 여름, 스크린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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