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열애설' 발레리나 김주원 누구?

입력 2013-05-02 08:56
수정 2013-05-02 09:30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신성록(31)과 열애설에 휩싸인 발레리나 김주원(35)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주원은 1977년 5월 8일 생으로 1997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1998년 발레 '해적'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김주원은 2000년 한국발레협회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6년 무용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2006 Benois de la Dance)'에서 최고여성무용수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주원은 지적이면서도 단아한 매력의 소유자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성록 김주원 대박! 열애설이긴 하지만 둘이 잘 어울려" "신성록 김주원 그냥 친한 사이?" "신성록 김주원 둘이 사귀어도 괜찮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사진=떼아뜨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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