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남자 5호 프러포즈 '눈물 펑펑'

입력 2013-05-02 08:16
수정 2013-05-02 09:12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여자 2호가 감동적인 프러포즈에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노총각 노처녀 특집이 방송됐다.

남자 5호는 "대학교 때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돈이 있어야 연애를 하지 않나"고 말했다. 이날 남자 5호는 여자 2호를 위해 폭죽 이벤트를 준비한 것. 남자 5호는 "여자 2호님과 좀 더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한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여자 2호는 "좋아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 남자 5호 역시 같이 눈물을 흘리며 "나이가 먹으니 눈물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짝' 노총각 노처녀 특집 남자 5호 진심이 느껴지네" "'짝' 노총각 노처녀 특집 여자 2호 진짜 감동 받은 듯" "'짝' 노총각 노처녀 특집 남자 5호 붗꽃 이벤트 예쁘다 나도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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