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독일서 호평

입력 2013-05-01 21:43


삼성전자의 스마트 TV가 독일의 유력 AV(오디오비디오) 전문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독일의 AV 전문잡지 '비데오(video)'와 '하임키노(Heimkino)'는 삼성전자의 2013년형 프리미엄 스마트TV F8000 시리즈에 최고 등급을 매겼습니다.

'비데오'는 삼성 스마트TV에 대해 "화질이 좋지 않은 영상도 맑고 선명하게 처리해준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방송 콘텐츠를 분석해 추천해주는 '스마트 추천'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이어 총평을 통해 지난해 동일 등급 제품보다 화질과 기능, 콘텐츠 3요소가 대폭 향상됐다며 906점 만점에 818점을 부여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유럽 지역의 프리미엄 스마트TV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