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남창희가 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 달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수퍼스타 남창희의 데뷔 첫 팬 싸인회! 정말 눈물 나도록 감동적인 순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방송인 남창희의 팬 사인회를 알리는 전단지가 있다. 전단지 속에서 남창희는 "제 싸인을 받아 주시는 분들께 100원을 드립니다. 사진까지 찍어주시는 분들께는 150원 드릴게요"라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시간이 안되시면 제가 스케줄 맞춰 볼게요. 100명 오실때까지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라고 말해 보는 사람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창희 유료 팬 사인회ㅋㅋㅋ150원 주세요ㅎ" "남창희 유료 팬 사인회 100장 받으면 만원주실겁니까ㅋㅋ출장싸인은안될까요ㅜㅜ" "남창희 유료 팬 사인회 가고싶다..죽도록.." "남창희 유료 팬사인회, 저희 집에 오셔서 사인해주시면 1000원 드릴게요ㅜㅜ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창희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사진=유상무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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