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딸, 신혼집 공개 '애정 충만 러블리 하우스'

입력 2013-05-01 12:05
수정 2013-05-01 12:05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독고영재(본명 전영재)가 딸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독고영재의 딸 전지은 씨가 결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독고영재 딸의 신혼집은 독고영재가 20년 동안 살았던 집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독고영재가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독고영재는 "우리 딸이 이번에 결혼을 한다. 어느 날 딸이 '아빠, 내가 여기 살면 안 돼?'라고 하더라. 딸이 초등학교 때 이사를 와서 쭉 여기에서 자랐다. 이 집에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신혼집으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독고영재는 "내가 처음 산 집이고 가족들 모두 이 집에 와서는 아팠던 적이 없다. 딸도 여기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모델링이 끝난 신혼집은 완전히 새 집이 됐다. 나무로 만들어 따뜻한 느낌이 들었으며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독고영재 딸 신혼집 대박 완전 부럽다" "독고영재 딸 신혼집 아빠의 사랑이 물씬" "독고영재 딸 신혼집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해놨던데 완전 좋아보여" "독고영재 딸 신혼집 내가 대신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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