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화신' 합류, 신동엽과 입담 대결 '기대 만발'

입력 2013-05-01 10:31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1년 만에 SBS로 복귀한다.



1일 SBS에 딸면 김구라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합류한다. 이로써 '화신'은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에 김구라까지 더해져 4인 MC 체제로 진행된다.

김구라의 투입으로 '화신'은 프로그램 개편에 들어간다.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포맷에서 탈피, 사람 중심의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을 파헤치는 '한 줄의 힘' 코너가 신설된다.

또한 심성민 PD가 투입되면서 '화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구라는 2일 녹화에서부터 투입되며 이 녹화분은 14일 전파를 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화신' 지상파 복귀하네" "김구라 '화신' 이제 슬슬 나오는건가?" "김구라 '화신' 합류 진짜 기대된다" "김구라 '화신' 대박인 듯" "김구라 '화신' 합류 신동엽과 입담 대결 볼만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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