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빌보드 순위 하락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가수 싸이(36)의 '젠틀맨'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서 21계단 떨어진 26위를 기록한 가운데 청순한 얼굴과 대비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얼짱스타 고두림이 싸이걸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두림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리바다 주간차트 촬영 중 쉬는 시간 싸이 오빠의 젠틀맨 뮤비 속 의상을 입어봤는데 어떤가요? 잘 어울리나요? 옷도 머리도 아직 어색하지만 파이팅 넘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두림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속 가인과 같은 의상을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굴욕 없는 마네킹 몸매와 함께 백옥 같이 흰 피부가 눈에 띈다.
싸이 빌보드 순위 하락 소식에 상심했던 음악팬들은 “싸이 빌보드, 고두림 몸매 덕에 다시 올라가려나” “가인과 고두림이 싸이 빌보드 순위를 같이 끌어주길”, “싸이 빌보드 순위는 하락했지만 스타들 관심 덕분에 다시 상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걸로 완벽 변신한 고두림의 모습은 소리바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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