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위, 전쟁도 이겨낼 천하무적 미스김?

입력 2013-04-30 15:21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전쟁이 나오면 달려와 줄 것 같은 드라마 속 스타 1위에 올랐다.

내달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 측이 포털 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천하칠검 양가장'처럼 전쟁이 나면 구하러 달려와 줄 것 같은 드라마 속 스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혜수가 38%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현재 김혜수는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천하무적 미스김으로 출연중이다. 미스김은 계약직이지만 정규직 못지 않은 대우를 받으며 와이장에 다니고 있다. 특히 미스김은 어떤 일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직장인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

2위에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로 출연중인 이승기(31%)가 올랐으며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허(한태상) KBS2 '아이리스2' 장혁(정유건)이 뒤를 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1위 역시 미스김!" "김혜수 1위 좀 대박인 듯? 멋지네" "김혜수 1위 천하무적 미스김!" "김혜수 1위 이런 직원 정말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