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문 테크니션 훈련생 모집

입력 2013-04-30 13:2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인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의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AMT는 독일 본사 교육 시스템을 국내 환경에 맞게 도입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2006년 국내에 첫 도입된 이후 2012년까지 총 64명의 공인 테크니션을 배출했습니다.



현재 이들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공인 테크니션으로 일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7기 훈련생들은 오는 7월부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총 18개월 동안 차량 정비를 위한 시스템과 기초 진단 등의 교육을 받은 후, 공식 서비스센터로 파견돼 추가 현장 실습을 받습니다.

교육 참가자는 졸업 후 평가를 거쳐 공인 유지보수 테크니션(CMT: Certified Maintenance Technician)의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교육이 진행되는 18개월 동안 일정액의 급여를 지급받고,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제품과 기술 교육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로, 남녀 구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5월 20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각 지역 공식 딜러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www.mercedes-benz.co.kr)의 뉴스 및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T 과정 외에도 별도의 공인 유지보수 테크니션 과정(CMT: Certified Maintenance Technician)과 고급 테크니션 과정인 공인 시스템 테크니션(CST: Certified System Technician), 공인 진단 테크니션(CDT: Certified Diagnosis Technician) 과정 등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전문화된 고급 정비인력을 양성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