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유후 음원 & 뮤비 공개.. 컴백 쇼케이스 열고 본격 스타트

입력 2013-04-30 17:30
수정 2013-04-30 17:55


▲ 시크릿 유후(YooHoo) 컴백 쇼케이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정하나)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 엠펍에서 열린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에서 새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음반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YooHoo(유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시크릿 소속사 측은 30일 “오늘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전세계에 중계되는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를 열며 화려하게 컴백할 것으로 알려진 시크릿은 정오를 기해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의 음원 4개와 타이틀곡 ‘YooHoo’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이날 정오를 기해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크릿은 작년 12월 발매했던 ‘토크 댓’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으로 시크릿의 기존 히트곡 전부를 작업해온 강지원, 김기범 콤비와의 재회로 또다시 ‘시크릿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차례로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 네 멤버의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크릿만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극대화된 모습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해온 시크릿은 그 어느 때보다 물오른 미모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소녀시대, 서태지, 비스트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손꼽히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과 시크릿이 이번에는 사이판으로 떠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사이판의 눈부신 배경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매번 화제의 안무로 열풍을 일으켜온 시크릿이 또다른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안무에 대한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30일 정오를 기해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크릿은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