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전원일기’ 쟁반춤의 그녀는 누구?

입력 2013-04-29 18:54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티아라엔포가 ‘전원일기’ 음원 공개와 뮤직비디오 공개 동시에 실시간 연관 검색 1위를 달리고 있다.



깨알 재미가 가득한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속에 주책없는 모습과 동시에 엉뚱한 섹시함을 발산하는 인물이 화제다. 바로 시골농촌에서 정운택과 러브라인을 형성 하는 배우 이아린이 그 주인공.



그녀는 작년 흥행영화 ‘댄싱퀸’의 악녀 도로시 역에 이어 현재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 드라마 ‘우와한 녀’의 감초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이답지 않게 능청스럽게 다양한 역할을 척척해대는 이아린은 사실 뒤늦게 데뷔했다. 그동안 영화 ‘사랑이 무서워’, ‘댄싱퀸’ 등에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했으며 SK텔레콤 LTE ‘바보들의 테스트’ 편에서 바가지 머리의 엉뚱한 표정의 팀장역할로 주목 받았다.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뮤직비디오에서도 쟁반 춤으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그녀는 “티아라 멤버들의 열정어리고 예의바른 모습과 새 멤버를 자신들의 가족처럼 챙기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출연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에게도 “자신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훈훈함을 느꼈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9일 낮 12시 음악사이트에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아린은 tvN 드라마 ‘우와한 녀’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앞으로도 꾸준히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코믹하면서도 다채로운 내공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매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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