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 소재의 현재와 미래, 뭐가 있을까

입력 2013-04-29 16:08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가 5월 7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코튼데이 2013’을 개최한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가 천연섬유 코튼의 편안함과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면제품의 수요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 그 동안 코튼 텍스타일 업계 관계자, 미디어,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해 코튼 소재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로써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코튼데이 2013’은 곽현주,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코튼을 소재로 한 컬렉션을 COTTON USA 쇼케이스 형식의 패션쇼로 진행된다. 배우 이상윤도 ‘코튼데이 2013’ 홍보대사로 참석한다. 또한 매년 코튼데이와 함께 진행되어온 주요 프로그램인 ‘2013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작은 당일 전시될 예정이다.

고태용, 곽현주 두 디자이너는 “편안함과 동시에 새로움에 대한 창조적 에너지와 가치를 갖게 하는 친환경적인 코튼을 사용해 코튼만이 갖는 다이내믹하고 편안함, 삶의 진정한 가치 등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코튼데이 2013’를 맞이해 미국면화협회의 지미웹 회장이 방한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