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바이브가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의 티저를 공개했다.
명품 보컬듀오 바이브 5집의 선공개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데뷔 후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해온 바이브가 지난 3년을 공들여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데뷔곡인 '미워도 다시 한번'부터 바이브의 뮤직비디오에는 유오성, 조재현, 김재수, 이요원, 송창의, 이지아 등 당대 최고 인기 배우들이 출연했다.
하지만 29일 공개된 '꼭 한번 만나고 싶다'의 티저 영상에는 바이브의 두 멤버 윤민수와 류재현이 직접 참여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는 대중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얼마 전 공개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이미지의 사진 컷과 함께 '바이브의 최초 뮤비출연, 생애 최초 립싱크' 라는 소식이 더해지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티저속 등장하는 시계가 가리키는 5시2분은 '꼭 한번 만나고 싶다'의 음원이 선공개되는 5월 2일을 암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바이브는 다음 달 2일 같은 곡의 음원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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