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첫인상, 소속사 직원인 줄"

입력 2013-04-29 15:01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는 최근 케이블 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가수 민해경과 입담을 과시했다.

이해리는 강민경의 첫인상에 대해 "당시에도 강민경은 '얼짱'으로 유명할 만큼 무척 예뻐서 한 눈에 봐도 가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반면 강민경은 이해리와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소속사 직원인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소속사 사장님이 '같이 일하게 될 해리'라며 언니를 소개했다. 사장님의 애매모호한 소개에 가수가 아닌 직원으로 오해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다비치와 함께 신인 남성 그룹 스피드가 깜짝 출연했다. 지난 1월 Mnet '엠카운다운' 스피드의 컴백무대에서 '슬픈 약속'을 피처링한 강민경은 "다음 번에 스피드가 대박 신인으로 '비틀즈코드2'에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과 이해리의 첫인상이 밝혀지는 '비틀즈코드2'는 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