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싱가포르 인기 입증, 레드카펫 자태 남다르네~

입력 2013-04-29 14:01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배우 차태현이 국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8일 싱가포르 국영 방송국인 MediaCorp이 개최하고 Channel8과 ChannelU에서 생중계되는 권위있는 시상식인 'Star Awards(스타 어워즈) 2013'에서 '여자 아티스트' 부문의 시상을 마쳤다.

Star Awards 2013 의 총괄을 맡고 있는 Mediacorp 버라이어티 부문 고동화(Goh Djong Hoa) 부사장은 "차태현은 매우 인기있는 한국 아티스트이며 '엽기적인 그녀'로 싱가포르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진 사랑받는 배우다. 차태현씨가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분야의 아이콘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저희 'Star Awards 2013' 에 차태현씨를 모시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영광스럽다"라고 전했다.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싱가포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영화 '헬로우 고스트'가 흥행하면서 입지를 굳혔고 KBS2 '1박 2일'이 싱가포르에서 방송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태현은 싱가포르의 주요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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