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 임직원 등 1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국닛산은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2011년 4월 주몽재활원 첫 방문부터 지금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장애아동들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닛산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주몽재활원 가족들이 다 함께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나무와 꽃을 심는 닛산 가든 꾸미기, 화분 만들기 등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2011년부터 한국닛산과 인연을 맺은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기아로 발생된 아동, 입양기관 보호아동을 포함한 무연고 장애아동들과 수급자 가정의 장애인 자녀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장소입니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주몽재활원을 방문할 때마다 밝은 모습의 아이들로부터 사랑과 에너지를 받고 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사회 구성원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며, 친환경적 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