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불성실공시 하한가

입력 2013-04-29 10:50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돼 거래가 정지됐다가 다시 거래를 재개한 네이처셀이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습니다.

네이처셀은 직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로 출발한 후 쏟아진 매물을 이기지 못하고 급락, 오전 10시 37분 현재 하한가인 68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알앤엘삼미에서 사명을 바꾼 네이처셀에 대해 지난해 11월과 12월 유상증자 결정공시를 하면서 제3자배정목적을 허위 기재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하고 지난 26일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