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컴백 쇼케이스, '유후' 70개국 글로벌팬과 생중계 만남

입력 2013-04-30 17:53
수정 2013-04-30 17:59


▲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오는 30일 진행되는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가 전세계 70여 개국 팬들에게 중계됐다.

소속사 측은 29일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K-POP 영문 뉴스 사이트 올케이팝이 ‘오는 4월 30일 정오(현지 시각 4월 29일 오후 11시)에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리는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를 HD 화질로 중계한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올케이팝은 월 방문자수가 500만 명에 달하고 트위터 팔로워 수가 110만 명에 이르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K-POP 전문 영문 뉴스 사이트이며 이번 중계는 오는 30일 11시 30분부터 열리는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위치한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 등 전세계 70여 국가에서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시크릿은 네 번째 미니 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서 기존 시크릿의 히트곡들을 모두 배출해 온 강지원, 김기범 듀오가 작업한 타이틀곡 ‘YooHoo’(유후)의 무대 뿐만 아니라 징거에서 정하나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앨범 수록곡도 준비해 국내 뿐만 아닌 전세계 팬들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게 된다.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YooHoo’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시크릿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내달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