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이 정리해고를 위한 '아연맨 프로젝트'로 화제가 됐다.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무한상사의 미래를 위한 아연맨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아연맨은 영화 '아이언맨'을 패러디한 것으로 이는 정리해고를 위해 유재석(유부장)이 생각해 아이디어 였던 것.
멤버들은 유재석의 특명으로 100년을 책임질 미래의 먹거리를 사용해 아연맨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멤버들은 직접 만든 로보트 수트를 착용하고 각자 자신이 선곡한 음악에 맞추어 등장했다. 이들은 등장 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배구 선수 양효진 김수지는 강서브로 로보트 수트 강도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외에도 바람 저항력 테스트, 물 저항력 테스트를 통해 신무기 개발 테스트를 마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연맨 프로젝트 완전 대박" "역시 '무도' 센스 최고다" "아연맨 프로젝트 로봇슈트 나도 한 번 입고 싶어" "아연맨 프로젝트 나도 참여해볼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MBC '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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