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의원 "경제민주화 법안 원안 고수"

입력 2013-04-26 17:35
경제계의 경제민주화 법안 통과 우려에도 정치권은 원안을 고수했다.

정무위원회 법안 소위 위원장인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한국경제TV 뉴스 초대석에 출연해 "경제민주화 법안이 앞으로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서 논의가 더 있어야 하지만 원안이 그대로 통과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정무위 소위는 가장 중요한 법안 심사 철차이고, 여야 의원들의 서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 양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