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 결혼, "8세 연하 20대 영어교사와 7월 웨딩마치"

입력 2013-04-26 13:53
수정 2013-04-26 13:56


▲ 프리스타일 미노 결혼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프리스타일 미노(최민호·36)가 7월에 결혼을 한다.

미노는 7월 7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8세 연하의 영어 교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여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최측근은 "둘이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져오다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며 "미노의 예비 신부는 서울의 한 중학교 영어 교사로 굉장한 미인이다"고 밝혔다.

미노는 1999년 동생 지오(최지호)와 프리스타일을 결성, 정규 1집 '프리스타일'로 데뷔했다. 이후 '여인의 향기' '와이(Y)' '수취인불명' '그리고 그 후' '헤이 DJ' '마음으로 하는 말'과 올 초 '이별재회'로 1년여만에 컴백했다.

미노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노 결혼 프리스타일로?”, “미노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미노 결혼 많이 축하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같은 소속사 하하가 진행하는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