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막춤 공개, 할렘쉐이크 '광란 그 자체'

입력 2013-04-26 14:08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f(x))가 파자마를 입고 찍은 광란의 막춤 영상이 화제다.



24일 MBC뮤직 유튜브에는 에프엑스 멤버들의 '할렘 쉐이크' 영상과 뉴질랜드 체험 영상 2편이 공개 됐다.

이 영상은 다음달 21일 방송 예정인 MBC뮤직의 신규 리얼리티 '어메이징 f(x)'의 티저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할렘쉐이크’ 영상은 에프엑스 멤버들이 파자마를 입고 광란의 막춤을 추는 모습으로 그동안 에프엑스가 보여주었던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막춤으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할렘쉐이크'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패러디 퍼포먼스로, ‘Harlem Shake’ 노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주변의 모든 사람이 막춤 댄스를 선보이는 코믹 퍼포먼스를 일컫는다.

공개된 영상 중 에프엑스의 '할렘 쉐이크'영상은 숙소에서 멤버들끼리 파자마 파티를 즐기던 중 빅토리아가 막춤을 추는 것을 시작으로 동물 잠옷을 뒤집어쓰고 막춤을 추는 크리스탈과 바지를 걷고 아저씨 막춤을 추는 엠버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막춤을 부끄러운 듯 보이는 설리의 모습 또한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프엑스 할렘쉐이크 막춤 완전 대박" "에프엑스 막춤 정말 귀여워" "에프엑스 숙소에서 광란의 파티를 보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뮤직 유튜브 '할렘쉐이크'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