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키스신 “달밤에 저항 없이 유준상에게..”

입력 2013-04-29 19:19
수정 2013-04-29 19:23


▲ 성유리 키스신 (사진 = SBS)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성유리 키스신이 화제다.

성유리는 최근 진행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 촬영에서 유준상과 키스신에 임했다.

이날 촬영에서 경두(유준상 분)는 자신이 자살하려고 했던 곳에서 이현(성유리 분)이 먼저 자살을 시도하려 하자 다투게 되고 첫 눈에 반하고 만다.

경두는 이현에게 “나랑 딱 일 년만 살아보고 죽어”라고 말하며 다가가고 이현은 별 다른 반항 없이 거부하지 않는다.

‘출생의 비밀’ 대본에는 키스신과 관련해 “덜덜 떨며 이현에게 키스하는 경두. 이현, 저항도 하지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고 그저 가만히 경두에게 맡겨두고 있다”고 표현돼 있다. 두 사람은 대본 그대로 연기를 펼쳤다.

현장에 있던 한 스태프는 “많은 키스신을 촬영 했지만 유준상 성유리 키스신 분위기는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다른 무엇이 있을 것”이라며 방송에서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성유리 키스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키스신 상대가 유준상이라니”, “성유리 키스신, 빨리 보고 싶다”, “성유리 키스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생의 비밀’은 27일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