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개성공단' 외교안보장관회의 소집

입력 2013-04-26 13:02
수정 2013-04-26 13:49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오늘 오후 3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제안에 대해 북한이 오전까지 응하지 않음에따라 '거부시 중대조치'를 포함한 후속대응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에는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