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받지 못한 통신비가 약 100억원 이라는 소식에 이용자들의 접속이 폭주해 스마트초이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25일 연락처가 파악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돌려주지 못한 통신 미환급액이 약 1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KTOA관계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해 다시 공지하게 되었다"며 "작년 10월 이후 올해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미환급액을 돌려받는 방법은 모두 3가지가 있다.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 접속해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번호이동시 받지못한 금액만큼 상계하는 방법과 통신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스마트초이스'는 현재 이용자가 폭주해 서버 접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사진=스마트 초이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