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월드투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소녀시대가 오는 6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순회하는 소녀시대 월드투어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를 펼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소녀시대만의 차별화된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겠다는 각오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7월 열린 소녀시대 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첫 소녀시대 월드투어인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아레나 투어에서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여자 그룹의 일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한 바 있다.
소녀시대 월드투어를 여는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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