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공공요금 원가절감안 6월 확정"

입력 2013-04-26 10:30


정부가 상하수도요금과 시내버스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낮추기 위한 원가 절감을 추진합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지방공공요금 원가분석·원가절감 방안을 논의해 6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차관은 지방공공요금이 "서민 생활과 직결된 요금임에도 원가절감 노력이 미진했다"고 설명하고 "지자체는 자체원가절감 계획을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정부가 원가절감을 추진중인 지방공공요금은 상하수도요금과 시내버스요금, 택시요금, 전철요금, 도시가스요금, 쓰레기봉투요금 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