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열애로 ‘실력파 가수 커플’ 탄생… 대체 누구?

입력 2013-04-26 09:01
수정 2013-04-26 11:38


▲ 린 이수 열애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린과 엠씨 더 맥스 이수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동갑내기 커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력파 보컬가수로 알려진 린(Lyn)의 본명은 이세진으로 1981년 11월 9일생이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데뷔 이후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 ‘사랑했잖아’ ‘사랑… 다 거짓말’ 등 수준급의 발라드곡을 연달아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린은 또 지난해 화제를 모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수록곡 ‘시간을 거슬러’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열애설이 터진 26일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 공동작업한 ‘유리 심장’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8집의 싱글을 내고 컴백할 예정이다.

본명이 전광철인 이수는 1981년 4월 22일 생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를 중퇴했으며, 2000년 엠씨 더 맥스의 전신 ‘문차일드’의 보컬로 데뷔해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수는 “빼어남이 남다르다”는 뜻의 예명으로 보컬과 기타를 맡아 팀 내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김명기 씨 제자로도 유명할 만큼 국내 손꼽히는 보컬리스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