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황달에 걸린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다.
김신영은 25일 방송된 KBS '해피 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어린 시절 남매가 모두 식탐이 강했다. 아버지가 귤을 사오셨는데 귤을 먹기 위해 하교종이 울리자마자 집으로 전력질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귤을 다 까먹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귤 한 박스를 다 먹고 얼굴을 보니 노랗게 변해 있었다. 결국 병원에 가서 황달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신영 황달 진짜 웃긴다" 김신영 황달 귤 먹고 황달이라니..." "김신영 황달 이제는 진짜 날씬하다" "김신영 황달 나도 귤 많이 먹으니 손이 노랗게 변해서 놀란적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KBS '해투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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