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1분기 영업익 25억원‥전년비 20%↑

입력 2013-04-25 17:21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의 1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131억원으로 같은 기간 35% 늘었고, 이 가운데 일본으로의 수출이 31억원으로 24%를 차지했습니다.

내수시장은 국내통신업체들의 4G LTE서비스 본격화로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함에 따라 수익률이 높은 고성능 제품군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S(침입방지시스템) 기준으로 보면, 10기가 IPS(침입방지시스템) 매출이 전체 IPS(침입방지시스템) 매출의 73%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보안업계 특성상 비수기인 1분기 실적 비중이 가장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라며 “올해 매출목표인 82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