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에 사는 희귀 식물, 찾아 떠나볼까?

입력 2013-04-25 17:05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자인이 청정지역에만 자생하는 희귀 식물을 찾아 떠나는 '천녀목란 원정대' 5기를 모집한다.

희귀 식물 보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국내 토종 식물을 활용한 천연자원 연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자인 천녀목란 원정대는 자인의 실제 화장원료인 천녀목란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2009년 출범해, 5년 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천녀목란 원정대 5기는 6월 5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천녀목란을 직접 보고 묘목을 직접 심으며 희귀식물을 복원하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며, 원정대원들의 참가비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되어 천녀목란 복원 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산행을 통해 천녀목란을 직접 보고 느끼고 원정대 이름으로 천녀목란을 심는 복원사업에 참여하는 오감만족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정 자연 속에서 맛보는 자연식 점심식사와 진한 향이 일품인 꽃 차 시음과 함께 자인 천녀목란 뷰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인 천녀목란 원정대는 자연을 통해 아름다움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9일까지 코리아나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사진=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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