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하차, ‘두 시의 데이트’ DJ 1년 반 만에 떠나

입력 2013-04-25 15:14


▲ 주영훈 하차 (사진 = SBS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주영훈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 DJ에서 하차한다.

MBC FM4U 관계자는 “주영훈이 5월 중순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에서 하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영훈이 최근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영훈은 지난 2011년 9월 당시 DJ이었던 밴드 YB 멤버 윤도현의 하차 과정에서 임시 DJ로 발탁됐다. 이후 주영훈은 1년 반 동안 '두시의 데이트' DJ 자리를 지켜왔다.

‘주영훈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영훈 하차 아쉽다”, “주영훈 하차, 너무 갑작스러운 결정인 듯”, “주영훈 하차, 매일 오후 즐겁게 들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는 주영훈 후임 DJ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