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브랜드가 만나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의 시너지효과!

입력 2013-04-25 11:44
수정 2013-04-25 14:36
콜라보레이션은 패션이나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디자이너와 브랜드 또는 명품 브랜드간의 협업이 주를 이루는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의류디자이너가 콜라병을 디자인 하는 등 협업의 분야가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게 되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들로 손꼽힌다다.

미쏘니의 패턴을 컨버스에 담다





[사진 제공: 2013 S/S MISSONI FOR CONVERSE AUCKLAND RACER]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미쏘니 (MISSONI)에서 선보인2013 S/S 컨버스(Converse)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오클랜드 레이서는(Auckland Racer)는, 1970년대 제작되었던 컨버스의 조거 (jogger) 실루엣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에 미쏘니 고유의 감각적인 컬러 믹스와 니트패턴이 만나 탄생하게 되었다. 울 패브릭 비스코스 소재의 섬새한 니트 짜임이 돋보이는 이번 슈즈는 에스닉한 감성과 미쏘니의 기술력으로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며, 멀티 컬러, 그레이 스케일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이번 시즌 미쏘니 x 컨버스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다린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되어 줄 것이다.

영국 플라워 패턴의 대가 리버티와 프랑스 최고의 부츠가 만났다



[사진 제공: 에이글(AIGLE) (좌) W'S CHANTELIBOOT PT R. BOOTS, (우) W'S CHANTELIB PRINT R. BOOTS]

1875년 개장한 런던의 대표적 백화점인 리버티는 화사한 꽃 문양으로 영국 패브릭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기도 하다. 리버티 스타일로도 정평이 나있는 리버티만의 패턴은 패턴 매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매니아 층을 형성 하고 있다. 프레드페리, 닥터마틴, 나이키, 벤시몽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될 만큼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리버티가 작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프랑스 대표 러버 부츠 브랜드 에이글과의 협업이 진행 되어 많은 여성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계에도 부는 콜라보레이션 바람 시티즌과 토요타



[사진 제공: 시티즌by 갤러리어클락 Toyota 86 Series]

하이 퀄리티와 친환경적인 혁신적 기능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시계 브랜드 시티즌(CITIZEN)에서 도요타 자동차 86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인 Toyota 86 Series (토요타 86 시리즈)를 출시 하였다. 자동차 컬러와 같은 레드, 블루, 블랙 포인트 컬러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자동차 계기판을 닮은 독특한 크로노그라프 스타일로 자동차 매니아들을 흥분시킨 소장가치가 있는 속도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한 잇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