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 "2017년 매출 1조 달성"

입력 2013-04-25 16:45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는 오는 2017년까지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표는 자사의 프리미엄급 냉장고 '프라우드'를 공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력 제품인 딤채의 매출 비중을 40%까지 줄이고, 프리미엄급 냉장고 등 신사업 비중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위니아만도의 사업 전략에 대해서는"위니아 만도는 종합가전 회사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분야 제품군에서 최고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민 대표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