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인베스트가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투자자 인식조사 결과 지난해 위축됐던 국내 투자심리가 올해 상당히 개선될 것이란 전망했습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지난해 KOSPI 지수는 9.38% 상승했지만, 72%의 한국 투자자들은 지난 해 국내 주식시장이 보합 또는 하락했다고 응답하며 위축된 투자자 심리를 입증했다" 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49%의 응답자가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투자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54%의 전세계 투자자들도 지난해 자국 시장이 보합 또는 하락했다고 답변한 반면, 61%가 올해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 투자자의 주요 투자목적은 글로벌 투자자 대비 주택구매나 교육비 마련 비중이 높아 현실적인 과제 해결이 우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목적을 묻는 질문에 한국 투자자들의 58%가 주택 구매를, 42%는 교육이라고 답한 반면 전세계 투자자들의 평균 67%는 투자목적을 노후자금 마련이라고 답했습니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전략보다는 주택구매와 교육비와 같은 현실적인 과제에 다 중점을 두는 성향이 강하다"며, "노후 대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은퇴설계를 위한 투자 상품의 제도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투자자 인식조사'는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가 전세계 19개국의 일정 금액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만 25세 이상 9,518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조사로, 올해 조사에는 한국인 2,500만원 이상의 금융자산 보유자 501명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