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 친언니 공개 (사진=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한고은이 언니 한성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8등신 자매 한고은 한성원의 런웨이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한 뷰티쇼를 통해 유명세를 탄 한고은 언니 한성원은 불혹의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로 부러움을 샀다. 한성원은 95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한성원은 "내가 동생보다 키도 더 작고 얼굴도 동글동글하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어릴 때 친하지 않았기 때문에 날 어떻게 기억하는지 궁금하다"며 "항상 언니한테 맞았다. 다이다이 붙으면, 맞짱뜨면 내가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맞았다"고 폭로했다.
어린시절 이민생활을 했던 자매는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웃기만 했다. 한성원은 "고등학교 때 조금 있었다. 다른 학교에서 온 남정네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고은이가 더 인기가 많다. "고 말했다.
한고은 친언니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고은 친언니 미스코리아 맞네 ", "한고은 친언니 우월한 자매 ", "한고은 친언니 정말 예쁘다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