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아버지, “태어나기 직전 돌아가셔” 안타까움

입력 2013-04-25 09:24


▲ 이민우 아버지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이민우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민우는 지난 2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버지가 안 계신다. 태어나기 직전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운 좋게도 아역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아버지가 생겼다. 그래서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조차 안 해봤다. 난 내 아이에게 어른이 될 때까지 자유를 줄 수 있는 아빠가 됐으면 좋겠다. 돈을 떠나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민우 아버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우 아버지가 안 계셨다니.. 진짜 몰랐다”, “이민우 아버지도 흐뭇해 하고 계실 듯”, “이민우, 밝게만 보이더니 이런 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