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모양 김밥, 보기만 해도 징그러운 식욕 '뚝'

입력 2013-04-25 08:59
수정 2013-04-25 08:59
'뇌 모양 김밥'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뇌 모양 김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밥과 붉은색 밥으로 만든 김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붉은색의 밥을 김으로 구불구불하게 감싼 것을 흰밥이 겉에서 다시 감싸고 있는 형태다.

이 김밥의 모양이 마치 구불구불한 대뇌피질인 인간의 뇌를 연상시켜 다소 먹기에는 불편한 기분을 준다는 반응이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뇌모양 김밥 왠지 징그럽다", "보기만 해도 식욕이 뚝떨어진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 = 온라인게시판)